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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수원시 전체 41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동이 2차 인터넷 평가를 거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된 결과이다.
특히 개청한 지 불과 3년밖에 안 되는 새내기 광교1동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줘 눈길을 끈다. 광교1동측은 “황영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자원봉사자들, 특히 광교1동 이귀만 동장님의 격려와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는 2010년, 2011년 최우수상, 2012년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동으로 꾸준하게 수준 높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5년 평가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했다.
수상 소식을 접한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다가올 주민자치회 시대를 영통구에서 모범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수상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