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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청소년 동아리 대표들과 ‘대화’

이창희 진주시장-청소년 동아리 대표들과 ‘대화’

기사승인 2016. 01.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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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 활동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나눠
이창희 진주시장-청소년 동아리 대표들과 ‘대화’
이창희 진주시장이 청소년 동아리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제공=진주시청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고 있는 동아리 대표자 60여 명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사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화는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대표자들이 이창희 진주시장을 초청해 청소년동아리 활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 시책 및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7개 분야 37개 동아리에서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성과발표회,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체험활동, 가요댄스경연대회, 암벽등반대회,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또 매년 진주평생학습축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명신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딜레당트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대화에 앞서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박성화, 명신고 2년+)와 함께 진행된 청소년동아리대표자 회의는 2015년을 뒤돌아보고 2016년을 활기차게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기존의 동아리 대표자와 예비 동아리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 시책을 비롯한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밴드 동아리 박 모 군은 “밴드 연습 공간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소년수련관 내에 밴드 전용공간을 마련해 주어서 마음놓고 연습하고 타 동아리와 교류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며 진주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자신의 소질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영어전자도서관, 월아산목재문화체험장, 진양호진로체험관 조성 등 체험 및 역량강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청소년들이 내일의 희망을 키워가는 건강한 삶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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