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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맨체스터시티와 습윤드레싱 ‘메디폼’ 마케팅

한국먼디파마, 맨체스터시티와 습윤드레싱 ‘메디폼’ 마케팅

기사승인 2016. 11. 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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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한국먼디파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맨체스터시티와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폼’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먼디파마 이머징마켓본부가 지난달 맨체스터시티와 지역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먼디파마는 아시아·라틴아메리카·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맨체스터시티 구단의 공식 의약품 파트너로 활동하며 마케팅과 광고에 구단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다비드 실바 등 맨체스터시티 구단 선수들을 모델로 메디폼의 대중교통 광고 및 약국 내 광고물 등을 제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일반인 고객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맨체스터시티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은 축구처럼 상처가 나기 쉬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메디폼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메디폼의 장점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폼은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습윤 드레싱이다. 상처에서 나오는 삼출물(진물)을 흡수해 딱지가 생기지 않는 습윤 환경을 제공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염증세포 등의 성장인자는 진물에 많이 포함돼 있어 건조한 환경보다 습윤 환경에서 상처 재생 속도가 약 2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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