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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Job은 공연 배우, 공연 무대기술, 축제 기획, 어트랙션 연구,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등 롯데월드만의 특색있는 직업군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이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시행된 지난해에는 48회에 걸쳐 총 960여명의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롯데월드는 올해 도서·벽지 지역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학예사에 대해 알아보고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전시실을 둘러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모형 조각을 맞춰보는 토기 복원 실습도 진행했다.
롯데월드는지난 1월 교육부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올해는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