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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첫 성과로 소노호텔&리조트는 이 달 중 비발디파크 스키장 메인센터 2층에 할랄 인증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은 여는 할랄레스토랑은 남이섬의 ‘동문 레스토랑’의 체인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갈비찜, 불고기 도시락 등을 제공한다. 퓨전한식 등 내국인을 위한 메뉴도 갖췄다. 비발디파크는 2018/19시즌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약 32%가 할랄 문화권 국가 방문객임을 고려해 할랄 레스토랑 오픈과 기도실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소노호텔&리조트와 남이섬은 향후 비발디파크와 남이섬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두 곳을 연계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헌 소노호텔&리조트 이승헌 본부장은 “양사의 역량을 모아 새로운 강원도 여행상품을 기획해 강원도 여행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