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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신 자전거!...경륜경정, 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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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0. 07. 28. 15:51

캡처
김광식 경륜경정관리본부장(왼쪽)과 강옥희 광명YMCA 사무총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최근 경기도 광명 스피돔 광명홀에서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개회식을 열었다.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 등에 과몰입된 소외·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해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전거 교육이나 라이딩 등 건강한 체육활동과 접목해 이들의 진취적인 의식 함양을 돕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한 예방·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심리 상담과 체육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이 유일하다. 2017년 시작된 후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와 광명 YMCA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5월부터 대상자 40명을 선정해 우선 심리치료를 시작했다. 자전거 교육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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