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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 등에 과몰입된 소외·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해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전거 교육이나 라이딩 등 건강한 체육활동과 접목해 이들의 진취적인 의식 함양을 돕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한 예방·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심리 상담과 체육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이 유일하다. 2017년 시작된 후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와 광명 YMCA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5월부터 대상자 40명을 선정해 우선 심리치료를 시작했다. 자전거 교육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