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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공헌대상은 공공, 기관, 비영리기관 등이 협력해 수행한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모하는 상으로 100개 기관 40개 프로그램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희망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사업 등 26개 기관 10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희망청소년 진로탐색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 상당의 희망 스포츠 분야 자격증 교육 및 관련 분야 인턴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청소년들은 내년 1월까지 교육 및 직무체험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이 청소년의 스포츠 분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시상식은 26일 오전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유뷰브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