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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 장관은 인천신항을 방문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항만 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상황을 듣고 선박 저속운항 유도, 항만 하역장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등 항만 미세먼지 저감 조치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한층 강화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며 “항만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증에 따라 항만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선원과 항만근로자들의 철저한 방역과 보안 관리로 해상물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인천 송도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방문해 극지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