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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1년 첫 인증 이래 11년간 6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실내공기질인증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i(아이)숨 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이용공간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2가지 검사 항목을 측정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롯데월드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로 실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상일 롯데월드 영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쾌적한 실내 공기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6회 연속 실내공기질인증 취득을 계기로 최고의 테마파크에 걸맞는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