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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올해 서울 등 699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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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1. 07. 09:53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7000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서울·경기·부산·울산 등 총 16곳 사업지에서 6992가구를 분양한다. 다른건설사와 컨소시엄하는 아파트 공급분을 합하면 총 1만6175가구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6곳으로 집계됐다.

오는 2월에는 대전천동 5블록에서 리더스시티 총 2135가구를 올해 처음으로 공급한다.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짓는 아파트다. 이중 금호건설 분양분은 363가구다.

리더스시티는 지하3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39~84㎡로 중소형 위주로 들어선다.

리더스시티는 앞서 지난해 10월 4블록에서 1328가구가 먼저 공급됐으며 전가구 완판됐다. 4·5블록을 합친 가구수는 3463가구에 이른다.

3월에는 군산 나운주공 재건축(70가구), 검단(822가구)에서 공급을 앞두고있다. 5월에는 울산 신정, 화성 동탄, 부산 문현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수도권에서 공급물량이 대거 대기하고 있다.

경기 이천(1028가구), 검단101 역세권(1429가구) 등이 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재개발 아파트 분양은 3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도봉2구역, 청주 사직4구역, 진해 대야에서 재개발 주택 공급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남 순천에서는 금호어울림 더파크 3차(427가구)를 분양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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