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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톡톡] ‘서른, 아홉’ 손예진은 모든게 완벽한 배우…김무열 “나는 ‘겉촉속촉’하다”

[아투★톡톡] ‘서른, 아홉’ 손예진은 모든게 완벽한 배우…김무열 “나는 ‘겉촉속촉’하다”

기사승인 2022. 0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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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이무생
손예진(왼쪽), 이무생 /제공=JTBC
★ “손예진은 완벽한 배우” = 배우 현빈과의 결혼 발표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는데요. 현빈과 연기했던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인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손예진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호흡을 맞췄던 이무생은 재회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최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은 미모도 완벽하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인성과 매너, 모든 게 다 완벽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손예진을 향해 “잘했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손예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오케이’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태연
태연/제공=SM엔터테인먼트
★ 태연 “제가 제일 잘 하는 거 했어요” = 최근 신곡 ‘아이앤비유(INVU)’로 음원차트를 강타 중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자신의 강점을 이번 신보에도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최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수록곡 중 ‘그런 밤’은 여리지만 단단한 느낌의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게 포인트인데 제가 잘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이에 이날 MC를 맡은 PD 겸 방송인 재재도 “태연 씨는 가성과 진성을 갖고 논다”고 말해 태연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최민식
최민식/제공=쇼박스
★ 최민식 “예비군 훈련 나온 것 같아요” = 최민식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 그는 신분을 숨긴 채 야간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와 역을 맡았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동휘와 함께 수학을 통해 연결된 인연이 세상으로 번져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인데요. 최민식은 최근 열린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2년 전에 촬영을 마친 영화가 이제 나오게 됐다”라며 “예비군 훈련을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고 전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김무열
김무열/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무열 “저는 겉촉속촉 합니다” = 김무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 역을 맡았는데요.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캐릭터에 대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의 줄임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송어진과 비슷한 부분은 외모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듯한 송어진과 달리 나는 “겉촉속촉”이라며 “겉도 촉촉하고 마음도 촉촉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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