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동신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 0 |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단지 조감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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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27일 열린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92.4%의 지지를 얻으며 최종 선택을 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안심하고 거주하며 강북권의 복합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월계동신아파트는 1983년 864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총 14개동에 10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826억원이다.
현산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와 인접한 거리에 있어 역세권의 라이프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다”며 “강북권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