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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는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유일한 통로인 줄로만 알고 살아왔다"면서 "그래서 언젠가는 민주당에서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고 실천하기 위한 삶을 꿈꾸어 왔다"고 술회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민주당이 아니었다"며 "다른 후보들이 저보다 더 도덕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민주당을 떠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양재휘는 양극화의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군민 기본소득 천만원시대를 진정으로 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 어떤 선택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방향성을 열어 놓고, 양재휘의 꿈, 영광군 기본소득 천만원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