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 비롯 부문 전 직원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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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농협은행은 이달 10일 금융위원회 출신 내부통제 전문가인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을 선임한 바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 신임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준법감시부문 전 직원은 '농협은행 금융사고 ZERO화'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 신임 준법감시인은 "농협은행 대내·외의 내부통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1일 전국 사무소장 및 준법감시책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 사고예방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임 초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 내부통제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