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갑상샘 기능저하로…향년 76세
 | 이시다아유미 | 0 | 일본 가수 이시다 아유미. / NHK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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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가수 겸 배우인 이시다 아유미씨가 지난 11일 갑상샘 기능 저하증으로 도쿄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향년 76세.
1968년 말 발표한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이듬해 초에 크게 히트해 음반이 약 150만장 팔렸다. 이 노래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요코하마 도시를 상징하는 노래로 각인됐다.
1977년 영화 '청춘의 문·자립 편'으로 호평을 받으며 일본 아카데미상 주연 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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