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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25년 더 많은 지역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제주본부를 설립했다"며 "GOODTV가 제주 지역의 복음화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에서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마 13:16~1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직접 예수님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복을 누렸지만,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제는 영상 매체를 통해 말씀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GOODTV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함께 힘을 모아 온 세상이 예수님을 믿는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창건 제주본부장과 함께할 동역자들도 소개됐다. 신관식 제주본부 이사장, 이상구 사무총장, 고창진 문화국장, 송은섭 선교국장, 김인수 재무국장, 박명일 자문위원장, 정정희 사무간사가 김명전 대표이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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