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인해 드라마 방영 중 제작사가 교체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SBS는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순결한 당신'의 제작사를 최근 스타맥스에서 신영이엔씨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SBS는 "제작사 사정으로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출연료 지급과 프로그램 제작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제작사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등은 출연료 지급이 늦어지면서 지난달 문제가 불거졌고 당시 SBS, 스타맥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등의 합의에 의해 문제가 봉합된 바 있다.
새로 이들 드라마의 제작을 맡은 신영이엔씨는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 '날아오르다',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등을 제작한 업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