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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전도연, ‘범죄와의 전쟁’ 극찬 “대단히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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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 기자

승인 : 2012. 01. 28. 14:17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소설가 황석영을 비롯한 배우 전도연, 방송인 이경규 등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 감독 윤종빈, 연출 팔레트픽쳐스)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기대만큼 훌륭한 영화였다"고 찬사를 늘어놓았다.  

소설가 황석영은 “비장하고 어두운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쾌하고 풍자적으로 다루었다. 대단히 재미있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와 '멋진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오랜만에 너무 신나게 본 영화인 거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민식의 대학 선배이자 지난해 12월28일 진행되었던 제작보고회의 MC로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던 이경규는 “'복면 달호' 이후 처음으로 시사회에 참석했다. 굉장히 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잘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끊이지 않았다. 배우 소유진은 트위터를 통해 “2시간이 넘지만 지루할 틈이 없이 통쾌하다가 짠하고 웃다가 진지해지다 생각에 잠기는 그런… 멋진 영화~~ O.S.T도 짱짱!!! 이거 완전 살아있는데???!!!~~~^^”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타들도 인정하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은 2월 2일 개봉된다. 
최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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