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젝갓알지’, 미인들 앞에 넋잃은 사연? ‘신순정녀’ 출연

1세대 아이돌 프로젝트 팀 '핫젝갓알지'가 미인들 앞에서 넋을 잃었다.

'핫젝갓알지'는 1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9일 공개된 사진에서 '핫젝갓알지'는 순정녀들의 토크를 지켜보며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문희준의 경우 순정녀들의 독한 멘트에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토니안과 데니안 역시 오프닝을 진행 중인 스튜디오를 바라보며 '신순정녀'에 어떻게 적응할지를 고민하는 듯 바짝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신순정녀'는 '핫젝갓알지'가 출연하는 날 '핫젝갓알지의 홍일점으로 스카웃하고 싶은 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제로 데니안의 팬이었다는 김정민, 토니안의 열성팬이었다는 김지민 등은 마치 소개팅을 즐기는 듯한 행동과 대화를 나눴고, 이에 MC 신동엽은 "과거 김수로가 출연했을 때도 인기는 좋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아니었다. 완전 핑크빛이다"라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