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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로 광고 경쟁력 강화…2분기부터 초 개인화 광고도 선보일 것”

네이버 “AI로 광고 경쟁력 강화…2분기부터 초 개인화 광고도 선보일 것”

기사승인 2024. 05. 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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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팩토리(왼쪽)와 제2사옥 '1784'의 모습./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생성형 AI를 적용해 광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2분기부터는 광고 영역에서 초 개인화 피드도 제공한다.

3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생성형 AI를 적용해 광고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3월 말 AI를 활용해 검색 광고 내 최적의 조합으로 광고 소재를 노출시키며 성과 역시 최적화하는 반응형 소재를 적용해, 광고주 및 대행사들의 광고 문구 등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LLM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자동 생성해주는 기능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4월 초부터는 플레이스 사업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방문자 리뷰를 요약하고 리뷰에 맞는 대응문구를 제안해주는 솔루션 테스트를 하며 사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콘텐츠 개인화 추천을 넘어 문서 품질 판단 영역에 AI 기능을 시범 도입하는 한편, 추후 광고 영역에도 개인화를 적용해 초 개인화를 기반으로 피드형 광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신규 상품을 다양한 광고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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