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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범한퓨얼셀과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 협약

롯데케미칼, 범한퓨얼셀과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 협약

기사승인 2021. 09.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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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롯데케미칼-범한퓨얼셀 MOU 체결식 사진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수소 전문 기업 범한퓨얼셀과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기술 공동 개발·투자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연관 사업을 비롯해 기타 추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7월 2030년 탄소중립성장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또 본격적인 국내 수소차 시장 확대를 대비하여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를 2022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수소탱크 인증 등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수소사업 기술 발전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김연섭 전무는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우리나라 수소 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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