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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별거 없지만 나한테는 없는 -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5가지

[카드뉴스] 별거 없지만 나한테는 없는 -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5가지

기사승인 2016. 01. 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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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별거 없네요. 저는 해당 안 되지만...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5가지

얘는 뭐 딱히 조금 먹는 것도 아니고, 살 안 찌는 체질도 아니라는데 왜 살이 안 찌지...? 하는 친구 한 명씩 꼭 있죠? 괜히 나만 살찌는 것 같고. 억울하고. 혹시 이런 습관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이 중에 3~4가지 이상은 해당될 거에요.

첫번째, 물병을 갖고 다닌다.- 커피, 차, 음료 말고 순수한 물!
마시는 물의 양이 평균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권장하는 하루 8잔의 물은 최소, 항상 그보다 많은 물을 마십니다. 물론 순수한 '물'이죠. 차(茶)나 커피, 음료수보다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깨끗한 물을 물병에 담아 늘 손에서 떼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깨끗한 물을 권장량 마셔주는 것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그것은 다이어트의 기본 요소입니다.

두번째, 편의점에 자주 가지 않는다. - 즉석식품을 즐겨 먹지 않는다.
2+1이 얼마나 짜릿한데, 편의점을 잘 안 간다고? 먹는 게 넘쳐나는 지상낙원인 편의점! 하지만 편의점은 각종 즉석요리와 냉동식품으로 치우쳐 있죠. 커피 하나만 사러 왔지만 빵, 과자, 도시락 등을 보면서 우리의 결심은 8:45, 하늘나라로...그들은 지금 당장 먹지 않아도 되는 음식들을 쓸데없이 쇼핑하게 만드는 편의점을 잘 가지 않습니다. 차라리 신선식품이 모여있는 마트나 슈퍼를 가든가, 어쩌다 편의점을 가도 바나나나 우유 등 과일과 유제품을 주로 사죠.

세번째, 밤을 새우거나 늦잠을 자지 않는다.- 생체 리듬을 깨뜨리지 않는다.
우리 몸은 수면이 부족하면 뇌에서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나오도록 합니다. 때문에 배가 고프다고 착각을 해 밤을 새우고 나면 폭식을 하게 됩니다. 잠깐 폭식하면 끝? 생체리듬도 와장창.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밤을 새우지 않고, 차라리 일찍 일어나 아침에 뭔가 하는 것을 택하죠. 밤을 새우고 늦잠을 잠으로서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생체 리듬을 깨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네번째 식사는 꼭 정해진 곳에서 때맞춰 한다. - 불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혼란스럽게 하지 않기
정해진 곳에서 한다는 건 바꿔 말하면 TV 앞이나 컴퓨터 앞에서 뭔가를 먹지 않는다는 뜻! 프로그램이 하나 끝날 때까지, 다운 받은 영화가 하나 끝날 때 까지 그 긴 시간 동안 먹을 필요 없는 음식을 끝없이 먹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식탁에서, 끼니를 먹어야 할 때 먹어야 할 만큼만 제대로 차려서 먹고 말죠.

다섯번째,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1가지 이상 꼭 있다. - 자연스럽게 주 2회, 주 3회 운동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을 때 찾아서 하는 운동이 하나씩 꼭 있습니다. 뭐 따로 하는 운동 있니?, 라고 물어보세요. 시간이 나면 거창한 건 아니라도 혼자서 저녁에 자전거를 탄다든가, 주말에 얕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을 간다든가 할걸요? 이건 정말 엄청난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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