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영주高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철도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교육 연계 강화 도모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2번째)와 곽윤삼 영주고등학교 교장(왼쪽에서 3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경북 영주고등학교와 철도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교육 연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고등학교는 2023년 특성화고인 한국철도고등학교(가칭)로 전환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영주고등학교는 현장실습 등 체험형 교육지원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중점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기반 조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산학일체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해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최적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철도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경기대학교, 연성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분야 인재 양성 지원, 철도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