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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과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공유재산관리와 시설공사계약으로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분야로 구성해 기본 개념부터 실무까지 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각 과정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와 6급 핵심 인재 양성과정, 강사과정 등을 수료한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여재구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행정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학교현장에 필요한 과정을 구성해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