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날 행사를 시작하면서 지난 1월 하순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에서 새 애플 스토어가 개장하는 장면을 찍은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어 CEO 팀 쿡은 중화권 애플 스토어를 최근 6주간 6곳에 개장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의 애플 스토어가 21곳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중화권 애플 스토어의 수는 내년 안으로 40곳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으로, 애플 스토어는 지금까지 452군데에 매장을 지었으며 방문 고객은 지난 분기에만 1억20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애플 워치 1차 출시국 9개국에 중국과 홍콩을 포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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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중국과 홍콩의 소비자들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과 마찬가지라 4월 10일부터 애플 스토어에 전시된 애플 워치를 보고 예약 주문을 할 수 있고 24일부터는 구매가 가능하다.